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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성수 고객님

죄송한데 ^^*

육수를 저렴하게 내면서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그런 법은 저도 정말 궁금하네요 ^^;;

흠~ 저렴하게 내시는건 소등뼈가 그나마 저렴하니 그것으로 내는것이 좋을것 같구요

닭뼈나 멸치, 새우, 다시마 로 내는것도 양지보다는 저렴할거 같네요

가장 편하고 가장 저렴한건 냉면 육수처럼 찌게용 육수를 냉동 제품으로 파는데 그게 젤 좋을것 같구요

직접 내시는거라면 닭발은 사다가 내시는것이 가장 저렴할거 같네요

직접 해보지는 않았는데 안심을 팬에 볶은후 물을 부어 육수를 내시면 짧은 시간에 괜찮은 육수를 만들수 있다고 하네요

포보(쇠고기 쌀국수) 가 꼭 소고기만 가지고 육수를 내는건 아니구요 업체에 따라 소고기 육류나 우골, 계육을 섞어서 육수를 내기도 합니다.

해산물로 육수를 내고 포보에 사용하고 안심이나 등심만 따로 익혀 내기도 하구요

그러므로 양지가 부담되신다면 우골이나 계육, 해산물을 이용해 육수를 내시면 될거 같구요

적은양의 고기로 많은 육수를 내기에는 사태와 양지가 가장 좋다고 하니 아예 육수를 많이 내셔서 냉장 보관하시는것도 좋을것 같구요

아무튼 너무 어려운 질문을 하셔서 원론적인 답변만 드린것 같아 죄송하구요

육수를 내는데 정답은 없기에 이런 답변만 드릴수박에 없는것 이해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포타이에서 파는 쌀국수도 1mm 제품을 사용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최근에는 가보지 못해서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보통 1~3mm 를 사용하는데 쌀국수의 실측사이즈는 1mm 의 경우 2mm 에 가깝구요 3mm 의 경우 조금 작기 때문에 1mm 와 3mm 가 3배씩 차이나진 않는답니다.

그러므로 1mm 을 주문하시면 될거 같네요

답변이 많이 부족하여 죄송하구요 좀더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 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몸이 허하다고 느낄 때마다 비싼 쌀 국수 먹으러 찾아 다녔는데,

이제 드디어 해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설레네요.

그런데 육수를 양지 머리 별도 구매해서 만들면 비용이 많이 들것 같네요.

육수를 어떻게 만드는 것이 가장 저렴하고,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지 노하우 부탁드려요.

그리고 쌀국수는 1mm로 신청했는데, 포타이에서 판매되는 국수랑 같은 굵기인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