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음식 먹고 싶어서 태국으로 날라갈까 하다가 여기까지 오게 됐네요.
지방이라 태국음식점도 없고 해서.. 직접 만들어먹기로 했죠.
일단 소스 자체는 태국에서 먹던 맛이랑 비슷하게 나네요.. 조금 더 매콤한거 같기도하구요
그래서 레시피에서 고추도 넣게 되어 있던데..저는 뺐어요.
조금 짠듯도 하여 우유를 넣었더니 소스 과부하가 되어버렸습니다. 반정도 덜어내고 게를 넣어줬어요.
저는 레시피대로 한다고 했는데 커리를 좀 많이 넣어던 모양입니다.
커리를 조금씩 추가하시면서 간을 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ㅎㅎ
암튼..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이제 누가 와도 당당히 내놓을 수 있는 요리 아이템 하나 추가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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