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비에트남의 라면, 아니 즉석 쌀국수입니다.
비폰사에서 나온 분리꾸아 라는 이름의 즉석 쌀국수입니다.
지난번 만큼이나 만족했습니다.
* 제품 특성
중량 : 80g
열량 : 240 kcal
가격 : 800원
종류 : 즉석 쌀국수
제조국 : 비에트남
조리법은 다른 라면, 특히 컵라면과 아주 유사합니다.
그릇에 내용물을 함께 넣고 끓는 물을 400cc 붓고 3분 후에 드시면 됩니다.
포장의 설명에는 은박지로 된 커다란 스프 한 개는 드시기 바로 전에 넣으라고 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제품의 상세 설명에서는 모두 함께 넣어도 되는 것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차이는 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저는 포장지에 설명된 바와 같이 조리했습니다.
조리도 간편하고,
가격도 싸고,
양도 적당하고,
면발도 아주 마음에 들고,
국물도 맛있고,
밥을 말아 먹을 수도 있고,
반찬이랑도 잘 어울리지만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아주 아주 입맛에 잘 맞습니다.
월남 라면(즉석 쌀국수)의 낚싯줄 같은 면발이 신기합니다.
후루룩 후루룩 잘 넘어가면서도 잘 끊기지도 않고 필요 이상으로 불어나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쌀' 국수입니다.
이 라면은 먹는 중에도 먹은 후에도 제가 어떻게 끝까지 국물을 다 먹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아요.
먹고 보니 다 먹었더군요.
이 라면도 다음에 몇 봉 더 시켜볼 생각입니다.
아래의 사진들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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